일본 NTT(일본전신전화)가 인터네트를 통해 생중계되는 영상을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영상중계용 서버에 「소프트웨어비젼」이라고
하는 이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면 기존 인터네트 생중계 영상보다 더욱 현실감
있는 영상을 즐길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서버가 PC측에 일방적으로 영상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PC
가 서버측에 이를 요구하는 타이밍을 조정할 수 있어 PC의 능력에 맞춘 영상
수신이 가능하다.
또 일반 다이얼회선에서 LAN(근거리통신망)까지 폭넓은 접속이 가능해, 사
내 뉴스 및 이벤트중계 등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제품의 판매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NTT는 우선 이달 30일에 열릴 예정
인 「제2회 멀티미디어통신 공동이용 실험 심포지엄」을 이 소프트웨어를 이
용해 인터네트로 생중계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