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웹트로닉스가 저가의 인터넷전용 서버를 개발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능을 한정해 제품가격을 대폭 낮춘 인터넷 서버용 컴퓨터 「웹박스」를 개발했다는 것이다.
최근들어 인터넷 접속전용의 저가 단말기가 주목되고 있는데 정보발신용에서도 저가 제품이 보급되면 인터넷비즈니스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웹트로닉스는 기본사양에서 기억장치를 2MB D램과 4∼8MB의 플래시메모리로 압축,「웹박스」의 가격을 대당 9백90달러로 낮췄다.
이 회사는 또 연말까지 대만업체에 양산을 위탁,가격을 더욱 낮출 계획인한편 인터넷을 기업내정보망으로 이용하는 인트라네트용으로 이를 판매해 나갈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