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기전문업체인 메이콤(대표 배수원)이 단파(HF) 29MHz대역의 햄(HAM·아마추어무선사)용 기기를 개발,햄 기기시장에 참여한다.
15일 메이콤은 지난 6개월동안 총 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사용주파수검색중 불필요한 주파수를 삭제하는 기능을 지닌 단파(HF) 29MHz대역의 휴대용 햄기기(사진·모델명 AH-29)를 개발,이달 말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밝혔다.
이 햄기기는 △중계국 이용장치 기능 △선택호출기능 △최대 30개 채널 기억 기능 △통화후 전전지 절약 선택기능 △호출주파수 선택기능 △저전압 경보장치 △직접주파수 입력장치기능 △통화 잠금장치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지니고 있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