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동전화 사업자인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의 017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서비스 개시 47일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신세기통신은 4월1일 수도권과 대전권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7일이지난 17일 현재 017 이동전화 개통자가 1만5백명을 돌파했다다고 밝혔다.
가입자를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가장많고 그 다음이 40대이며 성별로는 85%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에 66%, 경기지역이 22%, 대전 및 청주지역이 4%순이다.
<최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