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기술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아이네트기술(대표 허진호)은 방학기간인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약 한달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계수련회인 「96 인터넷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백3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진천의 「샘터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캠프는 캠프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PC조작에서부터 인터넷 활용까지 상세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수영 산행 등 소양교육과 미니올림픽, 캠프파이어 등의 레크리에이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네트는 56Kbps급 회선 10개를 교육장까지 연결하고인터넷실습을 위한 PC를 1인 1대씩 공급하기로 했다.
한 기수당 7백50명씩 참가하는 이 캠프는 총 12기를 배출, 9천여명의 청소년이 인터넷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비는 5천9백원이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