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로이터聯合) 중국은 최근 對美 무역분쟁의 원인이 된 불법 복제에 대한 일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관영 新華 통신이 지난주말 보도했다.
중국 공안부는 모든 공안당국에 대해 지적재산권법 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토록 지시하는 한편 이미 폐쇄된 것으로 알려진 콤팩트 디스크 불법 복제공장 7곳에 대한 조사도 강화해 매듭지으라고 특별지시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통신은 최근들어 일부지역에서 불법복제품의 제조 및 판매가 다시 나타나고있기 때문에 공안부가 모든 조직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명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