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 전문업체인 유아이전자가 이탈리아에 유선전화기를 수출한다.
유아이전자(대표 정구진)는 다음달부터 중국 상해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유선전화기 제품의 50% 가량을 이탈리아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유아이전자 상해공장은 지난 4월 中國의 뉴 어네스티社와 합작으로 설립,유선전화기를 월 5만대 씩 생산하고 있다.
유아이전자는 상해공장에서 생산된 전화기를 지금까지는 전량 국내로 들여왔으나 6월부터는 이 가운데 2~3만대를 이탈리아에 수출할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