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텔레커뮤니케이션스사(TCI)가 케이블TV를 통한 24시간 뉴스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호주뉴스사와의 제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계열 리버티미디어와 폭스사를 통해 이미스포츠 케이블TV방송부문에서 제휴를 맺고 있는 양사가 이번에는 24시간 뉴스전문 케이블TV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폭넓은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있다고보도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양사가 새로운 채널의 설립을 비롯, TCI가 주도하고 있는 직접 방송위성(DBS)사업에 뉴스사를 참여시키는 방안등 다각적인 협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