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워싱턴州)=뉴스바이트特約)미국 마이크로소프트社가 전자상거래소프트웨어 업체인 e숍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개발시 2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전자 상거래 소프트웨어를 확보함으로써 급성장 추세에 있는 인터넷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
e숍은 전자 상거래 분야를 개척한 업체의 하나로 「e숍 프라자」라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온라인상점 개설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조하고있는 업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e숍 인수 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e숍의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한 제품을 최근 발표한 전자 상거래용 「머천트」에 포함시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