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몬드(워싱턴州)=뉴스바이트 特約)미 마이크로소프트와 픽처텔은 공동작성한 응용 프로그램 공유 프로토콜을 데이터 컨퍼런싱의 국제 표준에 포함시키도록 국제통신연합(ITU)에 요청키로 했다.
양사는 응용 프로그램 공유 프로토콜을 ITU의 데이터 컨퍼런싱 표준 규격인 T.120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며 이번에 제안할 프로토콜은개방성을 띤 것으로 양사를 포함해 어떤 회사의 기술에도 예속되지 않는다고밝혔다.
때문에 이를 채택할 경우 기기 개발업체들이 개방형 제품을 만들어 이기종제품간 호환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양사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이나 LAN상에서 이기종 컴퓨터를 사용하는 두명 이상의사람이 동시에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