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규모 인터넷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피크테크놀로지즈社가 자바기반의 웹설계 툴의 시제품을 18일 발표한다.
「웹페이지 빌더」라는 상품명을 가진 이 툴은 특별한 자바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이도 자바의 특성 및 애이메이션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피크 테크롤로지즈가 자바 개발 환경인 「자바린」을 이용, 인터넷 제품으로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의 최종판은 오는 9월 출하되며 사전 제작된 자바 애플릿 및 애플릿 변경 툴과 번들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웹페이지 빌더와 별도로 다음달부터 자바 인터넷 서버 등4종의 자바 기반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출하할 계획이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