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털·산업횡하렌털 등 주요 렌탈업계가 CT2 계측장비를 대거 구입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개인휴대통신(PCS)과 주파수공용통신(TRS) 관련 계측장비를 추가로 구입키로 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
렌털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내년부터 CT2서비스가 시작되면 CT2 관련 계측장비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
특히 중소기업들은 고가의 계측장비를 직접 구입하기 보다는 렌털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들 장비사업의 시장쟁탈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듯.
관련업계는 CT2 계측장비 공급업체가 HP외에는 아직 없고 주요 유저가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제품구입과 대여를 둘러싼 렌털경쟁이 앞으로 볼만하게전개될 것이라고 촌평.
〈김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