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EC이바라키는 올해 말까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용 MR(자기저항)헤드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월간 10만개수준에서 1백만개로 높인다고 「日本經濟新聞」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약 5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HDD의 대용량화에 필수적인 MR헤드의 자체조달능력을 높여 HDD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NEC이바라키는 지난해 말 판매개시한 기종부터 MR헤드를 탑재했으며 금후 생산하는 HDD에 대한 탑재율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