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빚었던 빙송용카메라 및 VCR의 수입선다변화 조기해제 문제가통상산업부의 해제불가로 최종방침이 결정됨에 따라 관련업계의 희비가 교차.
국산장비 생산업체인 대우·삼성전자는 국내산업 보호 차원에서 환영한다는 반응인 반면 전향적인 제도개선을 기대했던 방송계, 방송장비 시스템업체들은 실망스런 조치라고 촌평.
특히 해제대상품목 발표에 방송 카메라가 리스트에 올랐다는 소식이 한때전해지기도 했으나 「TV카메라」가 「기타 비디오 카메라 리코더」로 지정내용이 변경된 것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자 수입장비업체들의 실망감은 배가.
<조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