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와 아사히硝子의 합작사인 어드벤스드 디스플레이社가구마모토縣에 건설해온 박마트랜지스터 방식 액정표시장치(TFT LCD)공장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나섰다고 「日經産業新聞」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新공장은 11.3인치,12.1인치의 대형 컬러LCD월간 12만장을 생산한다.따라서 미쓰비시는 이 공장과 미쓰비시 구마모토제작소 생산량을 합쳐 월간 15만장의 TFT LCD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총 4백50억엔이 투입된 新공장은 12.1인치 패널을 4장 취급할수 있는 대형유리기판이 사용되는등 가격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최신설비가 도입돼 있다.
미쓰비시는 시장동향을 감안,이 공장에서 13인치 이상의 대형 LCD를 생산기 위한 설비증강도 검토하고 있다.
미쓰비시는 新공장 생산제품을 8월부터 출하해 미국및 대만의PC제조업체에 판매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