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社의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가 인터넷브라우저뿐 아니라 여타 소프트웨어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美「블룸버그 비즈니스 뉴스」는 시장조사업체인 IDC의 자료를 토대로전세계 3천8백만명이 인터넷및 인트라넷 브라우저로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이용,지난 94년 말에 출시된 이후 1년6개월여만에 마이크로소프트의워드나 엑셀,오피스프로그램및 IBM의 로터스 1.2·3제품들을 제치고 가장인기있는 소프트웨어로 부상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MS의 사무용 프로그램인 「오피스」는 2천2백만명,표계산 프로그램인 「엑셀」은 3천만명,워드프로세서인 「워드」는 2천1백만명이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