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아함전자가 햄(HAM·아마추어무선사)용 기기시장에신규 참여한다.
아함전자(대표 양영석)는 지난 1년동안 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1백44MHz대역 초단파(VHF) 휴대용 햄기기(모델명 AT700A)를 개발, 오는 7월초부터 내수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기가 58*1백35*34mm,배터리를 포함해 무게가 3백95g인 이 햄용 기기는기기의 동작상태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액정표시소자(LCD)를 채택했으며 수신신호감도 표시기능, 급속충전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햄용 기기는 △스캔기능 △자동잡음회로 제거장치(CTCSS/DCS)기능 △통화채널지정 △배터리 잔량표시·경고기능 △파워저장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