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초보자들을 위한 대화실이 하이텔에 마련됐다.
한국PC통신(대표 김근수)은 최근 통신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만 이용할수 있는 「초보자 대화실」을 새로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화실은 신규 가입자들이 편안하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입 3개월 미만인 이용자들에게만 사용 권한이 주어진다.
대화실은 통신초보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서비스중 하나임에도 불구,사용법이나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대화에 적극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초보자 대화실은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개설초부터 하루 평균 3천여명이2백50시간을 이용하는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PC통신은 이외에도 하이텔 알림마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심층탐구,나」란을 대화실에서도 이용할수 있도록 하고 대화실 메모란 등을 신설하는등 기능을 개선했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