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가정용 홈팩스에 무선전화 기능을 추가한 팩스폰(모델명 CF70)을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 전화기는 무선전화기로 팩스 기능의 대부분을 원격 조정할 수 있고, 팩스와 무선전화기간의 내선통화 기능 및 50개의 단축다이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전화기는 대화형 액정화면을 탑재해 모든 동작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2단계의 명암을 구분해서 화질의 선명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이 전화기는 팩스와 전화의 자동전화 기능, 알람/모닝콜 기능,원터치 팩스 정보서비스 기능등을 지니고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47만3천원.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