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FP聯合】미국 애플 컴퓨터社는 20세기 폭스와 제휴하여 곧 개봉될 모험영화 『독립일』을 배급한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7월 미국에서 개봉될 특수 음향효과의 공상 과학 스릴러인 이 영화는 달갑지 않은 외지인의 지구 침입과 이들로부터 지구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힘을 합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플은 이 영화에 대한 자사와 20세기폭스의 제휴 관계가 이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 제프 골드블럼이 자사의 애플 파워북을 지구를 구출하는 컴퓨터로사용한 1년전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