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드씨, 33.6Kbps 집합형 모뎀개발

데이터통신 장비제조업체인 씨앤드씨엔지니어링이 33.6Kbps급 집합형 모뎀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6일 씨앤드씨엔지니어링(대표 김만덕)은 지난 6개월 동안 1억원 연구개발비를 들여 PC통신사업자용으로 사용되는 33.6Kbps급 집합형 모뎀(모델명 CC336S·사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기·비동기식 이중방식을 채택한 이 집합형 모뎀은 통신속도를 3백bps급에서부터 최대 33.6Kbps급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동작방식은 2선식전이중식 및 반이중식 모두 가능하다.

특히 선로단선 및 단락, 접속후 동작이상, 비정상적인 등을 자동으로 판독해 망관리시스템(NMS)에서 자동 복구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