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대표 김근수)은 하이텔 서비스의 주이용층인 학생들의 방학철을 맞아 오는 17일 접속회선을 2천4백개 증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총3천회선을 증설할 계획이다.
한국PC통신은 이를위해 오는 17일 하이텔 사용자들이 많은 「01410망」 2천회선과 인터넷 인바운드 전용회선 4백회선등 총2천4백 회선을증설하고,2단계로 다음달 12일까지 전주와 수원지역 전용회선 3백40회선을 늘릴 계획이다.이어 3단계로 초고속 시험 서비스,ISDN,COLAN,단체가입자(CUG,SUG등) 전용으로 2백60회선을 증설하기로했다.
이번 회선 증설로 하이텔은 국내 최대 규모인 총1만3천회선을 보유하게됐다.
<장윤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