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보서비스 업체인 후지소프트와 ABC社가 오는 10월 1일자로 합병키로 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紙가 6일 보도했다.
양사의 합병은 ABC와 후지소프트의 주식을 1대 0.32의 비율로 통합하는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정보 서비스 분야의 경쟁 심화에 대응키 위한것으로 분석된다.
후지소프트는 도쿄 증시에 2군 업체로 올라 있는 중견 소프트웨어 업체이며 ABC는 장외 시장에 등록된 컴퓨터 시스템 개발업체인데 양사의 합병회사이름은 잠정적으로 후지소프트ABC로 정해졌다.
합병 회사가 탄생하면 자본금은 26억4천만엔, 자산은 2백13억엔이 될 전망이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