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엔진업체인 라이코스社의 사이트(www.lycos.com)가 세계 최대의 웹(WWW)사이트로 조사됐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라이코스가 5천1백20만개의 웹주소를 보유하고 있어 3천만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타비스타(www.altavista)를 비롯, 인포식(www.inforseek.com)·익사이트(www.excite.com)·야후(www.yahoo.com)등경쟁 사이트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라이코스의 관계자는 『라이코스의 데이터베이스에는 문자에서부터 음성·영상·소프트웨어를 포함해 멀티미디어부문에 이르기까지 모든목록이 총망라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포식과 익사이트·야후등은 보유하고 있는 웹목록의 숫자를 밝히지않았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