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인, LG에 디지털 핸즈프리 2만대 공급

셀라인(대표 이기범)이 디지털 핸즈프리장치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셀라인은 지난달 LG정보통신에 디지털 핸즈프리장치 5천대를 공급한데 이어 이달들어 23억원어치 핸즈프리장치 2만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핸즈프리 세트는 CDMA방식 이동전화(모델 프리웨이 LDP-200, QCP-800)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에 따라 셀라인은 지난해 45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 하반기에 CDMA방식 제품의 국내공급 및 유럽·중동·호주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 올해 매출액을 1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