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 일본내 TV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 「日經産業新聞」의 6일 보도에 따르면 日本電子機械工業(EIAJ)는 지난 5월일본내 TV출하량이 BS튜너 내장형과 와이드TV 수요가 크게 늘어난데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1% 늘어난 60만6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BS튜너 내장형TV는 수요증가세가 두드러져 전년동기대비 21.0% 늘어난17만8천대가 출하됐으며 와이드TV도 16.3% 증가한 17만6천대가 출하됐다.
그러나 VCR 일체형TV는 전년동기비 2.2%가 줄어 8만6천대가 출하되는데 그쳤다.
한편 EIAJ는 VCR 출하의 경우 전반적인 출하량이 늘어 5월중 전년동기대비 14.5% 늘어난 42만대가 출하된 것으로 분석했다.VCR역시 BS내장형 출하가 크게 늘어나 전년동기재비 36.2% 늘어난 11만8천대가 출하된 것으로 집계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