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은 부가가치통신망(VAN)사업을 강화하기 위해A/S실명제·A/S전담기동반등 제도를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최근 고속 데이타통신을 지원할수있는 프레임 릴레이망을구축한것을 계기로 완벽한 A/S체제를 구축키로하고 A/S실명제·A/S전담기동반 등 제도를 도입,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쌍용이 새로 도입한 A/S실명제는 통신망 장애의 원인과 내역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장애처리시스템」을 구축,고객사별로 A/S전담 사원을지정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통신 서비스 이용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계약 이전에 통신망을 시험적으로 사용해 볼수있는 제도를 새로도입했으며 통신망의 품질을 고객들이 직접 감시할수 잇는 네트워크관리시스템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쌍용은 초고속망 시대에 대비하기위해 ATM(비동기통신 모드) 원격 통신망(WAN) 서비스를 도입,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전산 사고시 고객들의 데이터를 보호할수 있는 정보시스템 백업 서비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