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는 노트북PC용으로는 최대인 13.3인치형 컬러 TFT(박막트랜지스터)방식 LCD(액정디스플레이)를 개발, 9월부터 샘플출하한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지금까지 노트북PC용으로는 12.1인치형이 최대인데 신제품은 A4규격 보다조금 큰 노트북PC에 탑재할 수 있다.
NEC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모델명:NL10276BC26-01)은 화소수가 1천24x7백68의 XGA형. 표시부 주변에 부착하는 액정구동장치용 IC를 뒷면으로 접어돌려 프레임부분을 작게 했다.
화면 크기는 가로·세로 27x20.3cm이고 외형은 가로·세로가 29.7x21.8cm이다.
또 두께는 0.85cm,무게는 6백2g으로 기존의 LCD모니터용으로 판매해 온 13인치형의 절반 수준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