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데이터通信등 일본의 컴퓨터관련 23개사는 소프트웨어개발분야에서의경쟁력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CALS(광속거래)실증실험컨소시엄(SCALS)」을다음달 말경 설립할 예정이라고 일본 「日刊工業新聞」이 10일 보도했다.
이것이 실현되면 세계에서 가장 앞서는 실험이 되는데 미국에서도 이와 같은 실험이 이루어진 일이 없다.
실험은 기업간 데이터의 교환, 공통 인프라 마련, 보안이나 차세대소프트웨어로 불리는 객체지향지향부품의 개발등을 망라하게 된다.
SCALS는 우선 앞으로 2년간에 걸쳐 실험을 실시하고 이후 보급을 겨냥, 범용수준의 성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참가하기로 한 업체는 NTT데이터를 포함,후지쯔, 히타치, NEC, 일본IBM, 일본디지털, 일본유니시스, 오키電氣, 도시바, 미쓰비시電機, 일본오라클, 시스템인터그레이터(SI), SRA, NTT소프트웨어, 히타치情報시스템, 미쓰이情報開發, CSK등 23개사.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