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미 디즈니, 10억달러 투입 테마파크 건설

【애너하임(美加州)불룸버그=聯合】미국 월트 디즈니社는 캘리포니아州 애너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와 이웃한 곳에 10억달러를 투입하는 새로운 테마 파크 건설안을 최근 발표했다.

애너하임市 의회의 로 로페스 의원은 디즈니社가 창립 41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마련한 이 개발계획이 『디즈니社의 서부해안 지역 개발 사상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톰 브로카토 디즈니社 대변인은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올해중 발표되며 『현재 市측과 계속 대화중』이라고 설명하면서 市는 도로확장과 디즈니랜드주변의 상업지역 개발비로 수천만달러를 지원하는 대신 연간 1천만달러의 稅수입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