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지난 6월말로 끝난 회계연도 4.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52% 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96 회계연도 4.4분기에 예상을 뛰어넘어 전년 동기의 3억6천8백만달러보다 52% 증가한 5억5천9백만달러의 순익을 올렸다.
이 기간중 이 회사의 매출액은 39% 증가한 22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95와 기업의 네트워크 추세로 시장을 넓히고 있는NT등 운용체계의 판매가 늘어나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96 회계연도 총매출액은 86억7천만달러, 순익은 22억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