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통, 월2회 시설견학 프로그램 마련

「첨단이동통신 연구소를 보러오세요.」 한국이동통신 중앙연구원과 충남지사가 이동통신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위해 매월 2회씩 시설견학 프로그램인 「M&M(Mobile & Multimedia) Tour」을 마련,운영한다.

26일 한국이동통신 중앙연구원은 충남대 정보통신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실시,무선호출과 이동전화 호처리과정,이동통신 기초지식,이동통신 주요시설및 중앙연구원 현황등에대해 소개했다.

매월 2회씩 진행될 견학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관련 퀴즈 프로그램도 마련,광역무선호출기,FM라디오 겸용 무선호출기등 경품을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이동통신 충남지사의 박상원 지사장은 『필수품이 된 이동통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전공학생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국내 정보통신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참여를 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1회 40명씩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충남대 정보통신 관련학과 학생들은 무선호출,디지털이동전화,개인휴대통신등 분야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이동통신 관계자에게 집중적으로 질문하는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전=김상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