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共同聯合】일본전신전화(NTT)는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비상시에미리 저장해 둔 액화석유가스(LPG)로 가스공급이 자동전환돼 전력을 생산하는 새로운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멀티퓨얼 타입의 연료전지 시스템은 통신 시스템용으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된 것으로 NTT는 향후 2~3년내에 이 시스템을 자체 전화 통신망용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저녁 공급이 중단됐을 경우 심각한 혼란이 야기되는 병원과사무실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NTT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