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제조업체인 팬택이 종합정보통신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개인휴대통신(PCS) 부문을 크게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30일 팬택(대표 박병엽)은 현재 5개사업부,3지원부 및 1실로 운영되고 있는 조직을 3개사업부,2지원부,1실3팀으로 개편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페이징사업부는 그대로 존속시키고 산업용기기와 PCS사업부는이동통신사업부로, 멀티미디어사업부와 위성통신사업부는 정보통신사업부로각각 통합하게 된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