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社가 노트북PC의 기업용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일본 「電波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샤프는 자사 노트북PC 「메비우스 노트」로 기업용 노트북PC시장을 집중공략, 현재 35 대 65인 기업용과 가정용의 비율을 50대 50으로 조정한다.
이를 통해 샤프는 기업용과 가정용을 합친 노트북PC의 올 하반기 일본내판매대수를 상반기보다 6만대 많은 18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샤프는 기업용 인트라넷의 기술 및 시스템을 지원하는 샤프 일렉트로닉스 판매社와 샤프시스템 프로덕트社로 부터 시스템엔지니어 등을 모집하여, 정보시스템사업본부산하에 있는 법인영업추진부를 증강할 방침이다.
또 메비우스노트를 판매하는 샤프라이브 일렉트로닉스판매社, 샤프 일렉트로닉스판매社, 샤프시 스템프로덕트 등 3社가 추진해온 PC전임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컬러자우르스, 디지털 액정뷰컴, PHS 등 자사디지털관련제품과 연계한 PC연구회를 조직할 계획이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