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DVD롬 장치와 관련 기간부품을 이달 중순부터 샘플출하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PC내장형 DVD롬 장치인 「MDVD10」과 이 장치에 탑재되는 광픽업 유닛 「MLPD1」및 여기에 구동메카니즘부품을 첨가한 데크모듈 「DMD100」등을 동시에 샘플 출하하기로했다.
미쓰비시는 CD롬도 8배속으로 재생할수 있는 MDVD10의 샘플 가격을6만엔 내외,광픽업유닛 MLPD1은 3만엔,데크모듈 D100은 4만엔선으로 예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97년에 DVD롬 장치를 70만대,유닛과 데크모듈은 합쳐서 1백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PC용 차세대기억매체의 주력 재품이 될것으로 보이는 DVD롬 장치 출하는 히타치제작소에 이어 미쓰비시가 두번째이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