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원업체인 유타카電機제작소가 新日本製鐵과 공동으로 콘센트의전압이상을 측정하는 전원감시어댑터를 개발해 이달 중순부터 판매다고 「日經産業新聞」이 보도했다.
본체부분을 콘센트에 끼워 사용하는 신제품 「PWU-1000」은 PC등 전자기기나 소프트웨어에 장해를 일으키는 순간정전이나 전압파형의 일그러짐,노이즈등을 측정한다.
이 제품은 측정데이터를 4시간 유지하며 PC에 접속해 전압이상의 발생시간등을 산출할 수 있다. 측정대상은 1백V이고 70-1백30V 범위에서 작동한다.
또 본체의 LED(발광다이오드)를 통해 정상·주의·이상등 3가지로 나눠 이상의 형태나 정도를 각기 다른 색상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가격은 PWU-1000 본체가 3만9천8백엔, PC에 접속하는 케이블과 소프트웨어가 세트로 1만4천8백엔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