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日 빅터, 태국 현지법인 투자 확대

【도쿄=】일본 빅터(JVC)사는 컴퓨터 출력표시장치와 VCR 등에 사용되는부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태국내 자회사인 JVC 컴포넌츠 타이사에 50억엔(4천7백만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 회사 대변인은 이날 수요증가에 발맞추기 위해 나콘 라차시마에 있는생산공장 확대와 신규 생산설비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컴퓨터 출력표시장치 부품인 일렉트로마그네틱 코일과 VCR 부품인 VCR 모터생산량을 각각 2배와 8배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