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共同】 일본 음향기기업체인 아이와사는 대부분의 해외 미니컴포넌트 스테레오 생산을 국내공장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들이 최근 말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부분적으로 미 달러에 대한 엔화약세에 따른 것이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모델로 스테레오 제품의 자국 시장점유율 확대 모색도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아이와는 조만간 미니디스크나 새로 개발된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몇개의 새로운 모델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이와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결과 전체 제품생산에서차지하는 미니컴포넌트 스테레오의 국내 생산비율이 현재 10%에서 96회계연도에는 90%로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