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공이 제2의 반도체 봉지재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8일 보도했다.
미에현 요카이치시 소재 기존 제1공장과 같은 부지에 6백억엔을 투입해 건설한 제2공장은 제1공장과 같은 메모리 및 고급디바이스 등 각종 반도체용봉지재를 생산한다.
이 공장은 월 생산능력이 1백톤 규모로 공장가동과 함께 마쓰시타전공의반도체 봉지재 일본내 총 생산능력은 월간 6백50톤으로 늘어난다.
마쓰시타전공은 이미 지난 6월 전액출자해 태국에 설립한 아요타야 마쓰시타 봉지재 공장의 생산능력을 월간 6백톤으로 늘려 이번 일본내 제2공장과함께 국내외 반도체 봉지재 총생산능력이 총 1천2백50톤에 이르게 됐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