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밍햄<美매사추세츠州>=dpa聯合) 지난해 중.남미지역의 퍼스널컴퓨터(PC) 판매량이 멕시코의 판매 격감과 아르헨티나의 불경기에도 불구,전년에 비해 14.1%가 증가한 2백30만대에 달했다고 미국의 시장조사회사인인터내셔널 데이터社(IDC)가 지난 9일 밝혔다.
IDC는 시장조사 결과, 컴팩 컴퓨터가 IBM을 3만대 차이로 제치며 2년 연속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에이서와 휴렛 팩커드, 애플 컴퓨터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들 5개 제조업체는 전체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계속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