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온라인서비스업체인 컴퓨서브가 온라인서비스부문 구조개편에 나선다.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컴퓨서브는 최근 「컴퓨서브 인포메이션 서비스」와 「와우!」 등 양 온라인서비스의 경영·마케팅·대고객 서비스부문을 통합한 「온라인 서비시스」를 출범시키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컴퓨서브는 이같은 서비스부문 통합이 중복투자를 피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컴퓨서브는 새롭게 개편된 「온라인 서비시스」 부문 책임자로 스코트 카우프먼 부사장을 임명, 서비스요금 책정 등 고객 서비스에서부터 온라인광고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전반에 걸친 내용을 통괄토록 할 방침이다.
〈허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