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콤코리아(대표 정기원)가 기존 장비보다 포트밀도를 10배 이상 향상시킨 반면에 가격은 25% 정도 인하된 포트집중셀프(PCS)형 프레임릴레이 장비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트라타콤코리아는 기존 프레임릴레이 장비는 카드당 포트수가 4개인데반해 이 장비는 카드당 42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11포트 제품의경우 약 6백70만원, 44포트 제품은 약1천7백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비는 9.6kbps∼384kbps 대역을 가지고 있으며 스트라타콤의 기간망(백본)장비인 IPX 및 IGX 등과 연결돼 최대 1천2백32개의 56/64kbps급프레임릴레이 사용자포트를 지원한다.
이밖에 SDLC·HDLC·X.25 등을 포함,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