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장문현)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지역보건의료 전산화」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가 대국민 보건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기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실시한 시범 사업에 이어 2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포스데이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차 시범 사업에서 개발한 시스템을업그레이드하고 공중보건의사 인력관리,민간의료기관 현황,공공보건의료기관및인력관리등 보건의료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지역보건의료 정보화및 표준화업무에 활용토록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추진된 1차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보건행정,전염병관리,건강관리등 분야의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해 경기도내 5개 보건소에보급했다.보건복지부는 향후 이시스템을 시도별로 1개의 허브 보건소를선정,확대 적용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자료를 EDI방식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장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