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社가 내년 봄부터 싱가포르에서 PC 모니터용 브라운관을 생산한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 브라운관생산거점인 소니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에 20억엔을 투입, 연간 1백만대 규모의 제조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는 TV용 브라운관만 생산해 왔다.
싱가포르에서 생산하는 것은 15인치와 17인치형 모니터용 브라운관으로 주로 아시아지역에 공급하고 일부는 영국 웨일즈의 모니터조립공장 공급할 예정이다.
소니는 현재 싱가포르이외에 일본과 미국, 유럽에서 브라운관을 생산하고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