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유완재)은 최근 美올스테이트생명보험의 국내 합작법인인 삼신생명에 보험청약서 자동처리시스템을 구축키로하고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시스템은 보험청약서등 관련 서류를 스캐너로 입력,주전산기에 저장한후전국 각 지역 영업국에서 통신망을 통해 검색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신생명은 이시스템을 활용해 기존에 보유중인 청약서 40만장과 증빙서류10만장을 스캐닝해 저장할 계획이다.
이시스템의 구축으로 청약서를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크게 줄일수 있으며 보험증권 발행에 소요되는 기간도 대폭 단축할수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사업을 3단계로 추진할 계획인데 우선 1단계로 원본서류를 스캐닝,저장,검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2단계는 청약서 신규발생분을컴퓨터상에서 심사,결재처리토록할 계획이다.
이어 3단계는 삼신생명의 자체 네트워크를 이용,지방 영업국에서도 보험청약서 원본을 즉시 검색토록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