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PC가 POS(판매시점정보관리)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POS 전문점 20여개사를 확보하고 중소유통업체의 유통정보화 시장 공략에 본격나섰다.
21일 한국IPC는 POS영업을 직판 체제에서 전문 대리점체제로 전환한다는방침아래 최근 전국적으로 20여개 전문업체를 확보,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밝혔다.
한국IPC는 전문점을 전국적으로 20개사 정도를 유지하고 전문점을 통한 간접판매 비율을 현재의 60%에서 내년에는 90%수준으로 높이기로했다.
IPC는 서울 지역의 경우 전문점을 업종별로 전문화하고 지역 전문점은지역대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본사 차원의 기술과 인력 지원이 요구되는 프로젝트일 경우 한국IPC와전문점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POS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IPC는 전문점을 통해 동원산업, 한주통상, 한라유통, 베네통, 백양 등에 POS시스템 공급을 추진중이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