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電機가 네트워크기능을 가진 휴대형 컴퓨터를 개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미쓰비시가 개발한 휴대형 인터넷전용 컴퓨터 「모나미」는 펜입력형PC 「아미티」를 개조한 것으로,중앙연산처리장치(CPU)에 인텔의 486DX2를 채용했다.
모나미는 美오라클이 개발한 NC(넷워크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네트워크상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불러내서 사용한다. 따라서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등을 탑재할 필요가 없어 경량화,저가격화가 가능하다.
모나미는 아미티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크기와 무게가 아미티와 비슷하다.
미쓰비시는 앞으로 이 제품의 소형, 경량화에 힘써,내년중에 1천달러정도의 가격으로 상품화할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