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정보장비제조업체인 성도전자통신이 전화음성안내시 발생하는 잡음을크게 개선시킨 종합음성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
24일 성도전자통신(대표 조웅래)은 지난 6개월 동안 모두 1억5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기존모델에 비해 인쇄회로기판(PCB)을 개선, 통화음질을 향상시킨 종합음성정보시스템(모델명 보이스 메이트, 사진)을 개발, 오는 11월부터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종합음성정보시스템은 각종 데이터베이스(DB)를 호스트 컴퓨터에 연결,음성으로 출력이 가능하고 내부메모리를 D램에서 S램으로 교체해 시스템의안정성을 보강했다고 성도전자통신은 설명했다.
성도전자통신은 이번에 개발된 종합음성정보시스템이 기존 수요처인 병원을 비롯해 관공서, 학교, 금융기관 등에 활용도가 많을 것을 보고 마케팅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문의전화 362-8164~6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