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은 개발도상국과의 우호협력증진을위해 베트남과 라오스를 대상으로 전산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했다.
한국국제협력단은 이를위해 우선 올해중에 베트남의 인문사회과학원 전산화사업과 라오스의 외무부 전산화 사업을 지원하기로했다.이들 사업은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관련 컴퓨터 장비와 연수생 초청 교육등 일체를 우리 정부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산 프로젝트다.
한국국제협력단은 빠른 시일내에 서버및 PC공급업체를 선정,올해중에 시스템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국제협력단은 이들 국가에 장비 설치및 시험 기술자를 파견,전산망 운용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수생을 국내에 초청,전산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력단에서 추진키로한 베트남의 인문사회과학원 전산화 사업은 서버와 PC등을 활용,과학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며 라오스의외무부 전산화 사업은 외무부의 각종 국제 업무의 전산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장길수기자>